여러얘기
에반게리온 : 서(序)를 보고 왔습니다
크로미트
2008. 2. 10. 18:32
아침에 가족끼리 영화를 보러 갈려고 했는데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한 약속을 잊어버리시더군요..;;-_-
그래서 저는 다른 영화나 볼까 생각하던 찰나
네이버 영화에서 에반게리온 서 를 보고
이거다! 하고서 오후쪽 영화 예매를 했습니다
일단 집에서 인터넷 예매를 하고
CGV 가서 표를 뽑았습니다..

뭐.. 손은 무시해주시고요.. 글자는 흐릿하네요..;;
화장실에서 찍은거고요..
그냥 이것만 올리면 심심할것같아서 화장실 바닥과 천장을 찍었습니다..;;(?)


왜 찍었지..?
똥싸고 있는데 갑자기 찰칵찰칵 소리나면 무안할거임..;;-_-;;
지하철을 타고왔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뭐 포테토 후라이드와 콜라만 간소하게 먹었어요..^^;;
밥을 먹고 출발한지라..
먹는 사진은 없습니다. 전 용자가 아니에요

맥도날드~ 빠랍빱빱빱!
그래도 시간이 남았네요?
그래서 그냥 포스터같은거나 찍었습니다..;;

이건 재미있어보이는데 왠지 혐오감이 듬..;;

막 올라가면서 이 사진이 나오데요.. 엘 자는 짤렸습니다..;;
좀 옆으로 가볼까요?

옆에 있는 오퍼나지 는 아웃 오브 안중
이것도 이제 슬슬 귀찬아져 영화 상영관 층에서 기다렸습니다.

윗층으로 올라갈때 포스터가 커서 엘리베이터에서 찍었습니다.
기다리다가 콜라 하나 시키고 기다렸습니다..;;
영화상영을 시작하네요?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좀 별난 영화 예고편을 보게 되었습니다..;;012
자막이 짱이군요..
그리고 광고를 오랜 시간끝에 하다가
결국에 나왔습니다!!
음..
소감이라 할까..^^;;
자세하게는 못쓰겠고요..
에반게리온 TVA가 셀 애니라고 한다면
셀 애니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 거기에 입체를 더한겁니다.
아이캣치고 뭐고 거의 비슷합니다...
중간에 신지가 실수로
짱이더군요..
자막은.. 흠.. 뭐랄까요..
에반게리온의 특유의 난잡한 맛을 살리지 못했다고나 할까요..?
(제가 봤을땐 중요한 장면에서 자막이 밀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네타)
끼아아아아악! 퍼퍼퍼퍼퍼퍼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