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라라라라알랗앟아랑항하라랄아라라아하아하아핧!!!!!!!!!!


뭐 사려다가 서점 가서 우연히 본 책인데
재미있어 보여서 한번 사봤습니다만..


뭐라고 해야 할까..
이 사람의 작품은 이것 빼고 읽어본적은 없는데,
우선은 캐릭터가 다른 작품들보다는 많다! 고 할수가 있네요..-_-;;
물론 읽기 심각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등장인물은 아니지만...

우선은 이케부쿠로가 나오고.. 깡패가 나오고.. 덕후가 나오고..
여러가지로 취향에 드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작품 속에 등장인물의 묘사가 좀 애매해서..
등장인물이 엄청 많은것처럼 느껴지고 헷갈리게 되더군요..;;

저는 처음에 주인공이 '류우가미네 미카도'인줄 알았는데..
'검은 오토바이'더군요..
누가 주인공인지도 헷갈리게 해놨습니다..-_-;

그리고 나름 말을 주절주절대고 그런걸 표현하는 노력은 있는거 같은데
읽어보면 그렇게 말을 많이하는 것도 아닌 부분도 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상상력이 부족하면 읽기가 좀 힘든 책이기도 한것 같아요..

그런데도 처음에 읽으면 그냥 그런데
뒷부분에 갈수록 엄청 빠지던것 같습니다.

다라즈 개막 맨 뒷부분에가 제일 절정이었는데..
바로 뒷부분에 딱 끊어먹는듯한 분위기가 나오더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거 같았습니다..

문제는 그 뒷부분부터 '류우가미네 미카도'에 대한 정이 점차 사그러지기 시작한단 것 같네요..



어쨌든 결론은..






무진장 재밌습니다!



가능하면 3권까지 읽어보고 싶네요.


여러얘기 l 2009. 12. 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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