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Asian Music Awards'라는 제목에 걸맞지 않는 시상식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Mnet YG Music Awards'가 더 어울릴듯 했어요..
퍼포먼스 부분도 그렇습니다만.. 한국 가수들은 그나마 거대한 스케일로 차려놓고
웅장하게 되어있습니다만
해외 가수들은 진짜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BIGBANG이나 Wonder Girls의 무대에 비하면.. iMe와 Perfume의 무대는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Far East Movement'는 낫던것 같네요. 미국 가수라서 특별대우 해주는 건가요?
'iMe', 'Perfume', 'CHEMISTRY', '장 지에' 가수분들은 퍼포먼스를 신경써 만들지 않은 건지
엠넷에서 신경쓰고 만들지 않은건지 모르겠지만요..
그냥, 왜 굳이 해외에서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해외에서의 한국의 열기를 확인하고 싶었던 건가.. 아니면 한국의 위상을 해외로 전파하고 싶은건가..
첫번째는 성공한것 같지만요.
하지만 해외로 전파할 한국의 위상보다, 한국에서 그대로 하는게 Mnet도 좋고
MAMA도 좋아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Mnet Asian Music Awards가 제목에 걸맞게 '한국', '해외'가수 이런 식으로 나누지 말고
차라리 한국이나 해외할것 없이 모든 부문에 모든 가수를 투표할수 있게 해놓은 뒤에
그 중에 상위 부문을 추려내고 그 안에서 투표할수 있게 하는게 어땠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여러얘기 l 2010. 11. 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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