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이후로 어째서인지 한편도 보질 못했더군요.
내용도 복습할겸 한번 봤습니다만..
1편의 CG는 지금에 와서 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예전에 꼬마 때 봤을때의 신비감이 다시 생겨나는것 같았습니다..만
3편 때부터는 영화의 전체적인 색감이라 할까.. 카메라 워크라 할까
그런게 많이 변화가 시도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예전에 봤을때는 3편이 1,2편과 조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보니 1,2편과 같은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신비로움이 조금 사라진것 같아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4편부터는 뭔가 3편을 따라하려는 느낌이 보였던것 같아요.
이번편부터는 예전에 본적이 없습니다만..
뭔가 요즘 나오는 판타지 물과 비슷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마법보다는 액션이나 로맨스가 비중이 더 많다고 해야 하나..
이건 좀 안맞을지는 모르겠지만 'BLOOD+'란 작품에서 후반부에 갈수록 고어 비중이 줄어드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5편부터는 편하게 보지를 못하고 뭐가 나오면 '이게 뭐지?'하고 생각해봐야 하고
기억력이 나빠서 인터넷 검색도 찾아보고.. (그걸로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몇몇 있었습니다.)
시설물들도 다 고급이 되어서, '아! 시대가 많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했습니다.
반대로 마법 세계의 신비로움이나 화려한 마법같은게 많이 줄어서 그것도 아쉬웠구요..
6편부터는 제가 반지의 제왕을 보는 건지 해리포터를 보는 건지 분간이 잘 안됐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곧 보게 될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1'이 기대된다는 것입니다.

여러얘기 l 2010. 12. 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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